오늘의 뉴스

9월 21일 목요일 아침뉴스입니다.

쵸리쵸리 2023. 9. 21. 09:50

 

9월 21일 목요일 아침뉴스입니다.

●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
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

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표결합니다.

이 대표가 "체포동의안 가결은

정치검찰의 공작 수사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"이라며

사실상 부결을 호소한 가운데

결과에 따라 정국이 중대 분수령을

맞게 될 전망입니다.

● 윤석열 대통령이 #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

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거래는

한국의 평화를 직접 겨냥한 도발이라면서

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
연설 마지막에는 6·25전쟁 때

부산이 자유의 최후 보루로 '한강의 기적'을 이끌었다며

2030년 부산 엑스포에 한 표를 요청했습니다.

● 지난해 풍자만화 '윤석열차'에

학생만화공모전 금상을 수여했던

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내년 예산이

대폭 삭감될 예정입니다.

#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에 따르면,

진흥원의 내년도 문체부 국고보조금 예산안은

60억원가량으로 올해보다 약 48% 삭감됐습니다.

● 내년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인재영입 1호로

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내세웠습니다.

외연 확장이라는 설명인데,

민주당 위성정당으로 국회에 들어온 조 의원 영입에

당 안팎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.

의원 수 한 명뿐인 소수정당 #시대전환 대표 #조정훈 의원이

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

●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

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군검찰에 출석해

7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습니다.

조사를 마친 뒤 박 전 수사단장의

법률대리인인 김정민 변호사는

"이른 시일 안에 기소 .여부를 판단하기 위한

수사심의위원회 재소집을 요청할 예정"

이라고 밝혔습니다.

 

●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,

경호차량으로 현대자동차를 이용했던 장면이 포착됐습니다.

호위 차량은 모두 4대가 포착됐는데,

모두 현대 #스타리아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● 중국에서는 100만 원이 넘는 비싼 수리비에

화가 나서 아이폰을 던져 박살 낸

유명 배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
애플 측은 무단으로 개조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,

배우 류진은 아이폰을 개조한 적이 없다며 항의하다가,

결국,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렇게

휴대폰을 내동댕이치는 영상을 공개하게 된 것입니다.

● 쓱싹쓱싹~~ 붓질을 하면서,

"참 쉽죠?"라는 말로 그림 그리기의

매력을 알려주는 추억의 밥 아저씨,

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.

미국 화가인 밥 로스가,

'그림 그리기의 즐거움'이란 프로그램 1화에서 선보인 작품이

우리돈 131억 원에 경매에 나왔습니다.

●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

현재 5.25에서 5.50%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.

지난 6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금리 동결이지만,

연준은 올해 안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고

내년에도 높은 금리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

 

●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수백억 원에 이르는

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

#위니아전자 대표이사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.

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여러 달 동안

근로자 4백여 명에게 임금과 퇴직금

약 302억 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● 전세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

피해자 708명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.

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

어제 피해자 결정 신청 917건 중

708건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.

이로써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

인정된 피해자는 총 6,063명으로 늘었습니다.

● 2차 가해 논란이 제기된

#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다룬

다큐멘터리 영화의 상영이 금지됐습니다.

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

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

'첫 변론'의 상영과 판매, 배포를 금지해달라는

성추행 피해자 측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.

● 정부 돈을 지원받는 공공기관들의 방만한 경영과

직원들의 기강 해이 실태가

#감사원 감사를 통해 낱낱이 드러났습니다.

국가자격시험 위원으로 자신의 가족을 위촉해

수당을 타가는가 하면,

기차표를 예약했다가 취소해

출장비를 챙기기도 했습니다.

● 다음 달 가수 #임영웅 씨의 서울 #콘서트 가 예정돼 있는데요.

암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,

SNS를 통해 암표 판매한다고 하고

돈을 받고 먹튀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.

가장 비싼 VIP석의 공식 가격은 16만 5천 원이지만,

암표 가격은 한 장에 60만 원, 90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.

#경남은행 의 한 부장이 돈을 횡령하다 최근 적발됐는데

그 액수가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
금융권 횡령사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데,

직원에 대한 은행의 내부 통제는 전혀 없었습니다.

장기 근무자 직무 분리와 정기적인 자체 감사 등

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합니다.

●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부터

병원·기관 등에 보관된 의료데이터를

본인 동의 하에 조회·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는

'건강정보 플랫폼이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.

기존에는 개인 의료데이터를

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,

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,

플랫폼이 가동되면서 전국 의료기관 860곳에서

보유한 진단내역과 약물처방, 수술 등

12종 113개 항목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.

● 인간을 대상으로 뇌에 컴퓨터 칩을

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합니다.

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

뇌신경과학 스타트업 업체 '뉴럴링크'가

최근 공식 블로그에 올린 공지문에 따르면,

미 FDA 등의 승인을 받아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

이른바 '뇌 임플란트'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며

루게릭병이나 사고로 신체 일부가 마비된 환자를

임상 참가자로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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