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뉴스

10월 6일 금요일 아침뉴스입니다.

쵸리쵸리 2023. 10. 6. 09:47

 

10월 6일 금요일 아침뉴스입니다.

● 서울 #강서구청장 #보궐선거 사전투표가

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.

사전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

강서구청과 구의회 등 관내 20곳의

사전 투표소에서 치러지며,

본투표는 오는 11일에 진행됩니다.

● 더불어민주당 #이재명 대표가

오늘 대장동·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

첫 재판에 출석합니다.

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민간업자에게

사업 이익을 몰아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

4천8백95억 원의 손실을 끼친

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.

#김행 #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

자료제출 논란 끝에 사실상 파행했습니다.

김 후보자 태도에 대한 위원장의 지적에

여당의원들이 반발해 후보자와 퇴장했는데,

야당은 청문회를 오늘 이어가는

안건을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.

● 김행 후보자와 함께 지명된

#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

인사청문회도 어제(5일) 진행됐습니다.

이명박 정부 시절 특정 인사에게

불이익을 주기 위한 명단을 만들었다는

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공세가 집중됐습니다.

●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#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

임명동의안 표결이 이뤄집니다.

민주당은 임명동의안 부결 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,

오늘 본회의 표결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

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.

● 지난 정부 때 주요 통계가 조작됐단 의혹과 관련해,

검찰이 대대적인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.

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압수수색하고

수사 대상에 오른 전 정부 인사들에 대해선

해외로 나가는 걸 금지했습니다.

 

● 정부가 이주노동자의 고충 상담을 도맡아 온

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.

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

외국인 노동자 인력은 대폭 늘려 놓고,

정작 이들의 고충을 들어줄

창구는 없애버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

● 북한 김정은과 러시아 푸틴이 만난 지

3주가 지난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

대포를 보내기 시작했다는 미국 방송의 보도가 나왔습니다.

미 의회가 초유의 하원의장 공석 사태를 겪으면서

백악관은 의회를 거치지 않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할

방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● 블라디미르 #푸틴 러시아 대통령이

현지시간 5일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인

부레베스트닉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.

또 "이론적으로 핵실험금지조약 비준을 철회할 수 있다"며

30년 만에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

경고 메시지도 던졌습니다.

●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지난달 27일

동해에서 실시한 한미 연합 해상 훈련의

훈련 지역 표기를 일본해에서 바다로 변경했습니다.

한일 양국의 동해 표기 관련 갈등을 고려해

'일본해'에서 '바다'로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.

● 포천의 한 저수지에 추락한 민간헬기가

사고 이틀 만에 수면 위로 인양됐습니다.

이런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.

비용을 줄이기 위해 낡은 기종을 투입하는 것에 대한

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옵니다.

 

● 교사들이 교권보호를 위한 #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며

4주 만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

다시 열기로 했습니다.

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고소를 남발하지 못하도록

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을

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취지입니다.

●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모레(7일),

마포대교 남단과 63빌딩을 잇는 여의동로를

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.

또, 이튿날인 오는 8일에는

아침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

서울시청 광장에서 출발하는 서울 달리기 대회가 열려

도심권 주요 도로가 한시적으로 통제됩니다.

●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

정말 체감되는 요즘입니다.

식비에 버스요금까지 부담이 적지 않은데,

내일(7일)부터는 지하철 요금도 인상됩니다.

시민들은 나름의 방식들로

힘겨운 고물가 시대를 버텨내고 있습니다.

●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받으려면

부부합산 연 소득이 7,000만원 이하여야 했는데,

8,500만원으로 확대되고,

금리는 소득에 따라 연 2.45∼3.55%를 적용합니다.

전세자금 대출 소득 요건은

부부합산 연 6,000만원에서 7,5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.

●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

#주윤발 배우가 한국 영화의 경쟁력은

창작의 자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

데뷔 50주년을 맞은 '영원한 큰 형님' 주윤발 배우는

영화가 없으면 자신도 없다며

영화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.

●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

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.

대관령 0.2도, 안동 6.8도,

파주 5.1도 서울 10.6도까지 떨어졌습니다.

중부 내륙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

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.

주말에는 때 이른 가을 추위가 물러가고

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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