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뉴스

11월 14일 화요일 아침뉴스입니다.

쵸리쵸리 2023. 11. 14. 10:16

 

11월 14일 화요일 아침뉴스입니다.

● 요즘 정치권에서는 새로운 당을

추진하는 움직임이 화제입니다.

창당을 준비 중인 #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

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중책을 맡아달라고 해도

받아들일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

신당을 준비 중인 #금태섭 전 의원은

이 전 대표와 연대할 수 있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습니다.

#국민의힘 혁신위가 당 지도부와 친윤계 의원들의

험지 출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

혁신위를 조기에 해산하는 방안을

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열흘이 넘도록 응답이 없자

배수의 진을 친거란 분석입니다.

● 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을

대장동 재판과 따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

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1심 선고가 나올지

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.

●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내용이

잇따라 언론 카메라에 노출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,

당 원내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에게

휴대전화 보안필름 부착을 당부하는 등

대대적인 경계령을 내렸습니다.

● 국민의힘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

재추진하겠다는 민주당에 맞서

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.

지난주 민주당의 탄핵안 철회가 위법하다며

헌법재판소에 판단을 구한 건데

민주당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.

● 정부가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해

주 52시간제는 유지하고

일부 업종만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참여를 선언하면서

#근로시간 개선 논의가 급물살을

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

● 하마스가 근거지인 가자지구에서

통제력을 잃었다고 이스라엘 군이 밝혔습니다.

하마스가 남쪽으로 도망치고 있고,

민간인이 하마스 기지를 약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

 

●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#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

알 시파 병원에서의 사상자가 늘어나자

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.

인질 석방을 위해 며칠간 교전을 중단하는

방안에 대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.

●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

배우 #이선균 씨는 자신이 투약한 게

마약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
#마약 정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가운데,

경찰은 구체적인 물증은 확보하지 못해

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● 정부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

인터넷 성인 방송에서 BJ로 활동하다 적발돼

최근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
문제가 된 공무원은 특별사법 직무까지 맡고 있어

해당 부처에선 품위 유지 의무와

겸직 금지 원칙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

●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뉴스타파 김만배 씨 인터뷰를

인용보도한 MBC와 KBS 등 네 곳에

총 1억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.

방심위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 징계라는 평가인데,

언론단체는 재허가까지 영향을

미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

 

● 금융당국와 검찰 수사 등으로

사면초가에 빠진 카카오가

모든 사업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며

쇄신 의지를 밝혔습니다.

첫 쇄신 대상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

공개 비판을 받은 #카카오 택시서비스인데요,

어제 택시 업계와 간담회를 시작으로

수수료 체계 개편에 착수했습니다.

● 전국 아파트값이 전고점 수준을 빠르게 회복한 이후

최근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습니다.

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은

지난달 첫째 주 0.08%에서

이번 달 0.03%까지 줄었습니다.

높은 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매수자들의

관망세를 부추기면서 아파트 매물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.

● 현대차가 울산에 국내 첫 전기차

전용공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.

현대차가 29년 만에 국내에 짓는 공장입니다.

투입되는 사업비만 2조 원, 2025년 완공 예정입니다.

생산 능력은 연간 20만 대로,

2026년 초 제네시스 브랜드의

초대형 SUV 승용차부터 생산할 계획입니다.

● 지구 온난화로 바다 온도가 높아지면서

한반도 어장지도가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.

#동해안오징어 는 이제 옛말이 돼서,

2009년에 12만톤 가량 잡히던 살오징어가

지난해에는 1만5천톤밖에 잡히지 않았다는데요.

대신 제주도에서 잡히던 #방어

동해로 올라왔다고 합니다.

● 가루쌀은 2019년 농촌진흥청이

수입밀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신품종입니다.

기존에 국내 밀 소비량의 99%를

수입 밀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

식량 안보 차원에서 개발한 건데요.

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만톤 수준인

#가루쌀 의 생산량을 2025년에는 8만 톤,

2026년에는 20만 톤까지 늘려 나간다는계획입니다.

● 한 구직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,

90년대 중반까지 2000년대 초반까지.

이른바 Z세대는 브랜드 알바

즉, 대기업 프랜차이즈 알바를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그 이유로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할 것 같아서

라는 응답이 87%로 가장 많았습니다.

#LG트윈스 가 29년 만에 #한국시리즈 를 제패하며

통산 3번째 #우승 을 달성했습니다.

주장 오지환은 MVP로 뽑혀

선대 회장이 남긴 명품 시계의 주인이 됐습니다.

● 며칠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,

제주 한라산에선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.

때 이른 추위는 오늘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.

수능일인 목요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,

곳곳에서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.

 

728x90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