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뉴스

8월 9일 수요일 아침뉴스입니다.

쵸리쵸리 2023. 8. 9. 09:52

 

8월 9일 수요일 아침뉴스입니다.

#더불어민주당 #이재명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

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이

발송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.

이 대표는 경찰의 경외 경호를 사양하고

오늘 공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.

#새만금 야영장에서 철수한 #잼버리 참가자들이

버스 천여 대를 이용해 전국으로 흩어졌습니다.

이번 '조기 철수 사태'에 대해 #김현숙 #여성가족부 장관이

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

말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.

● 법무부는 오늘(9일)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,

다가오는 #광복절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합니다.

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은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입니다.

이번에는 경제인이 대상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.

● 러시아의 동맹국 #벨라루스 가 북대서양조약기구,

나토의 동부전선 인근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해

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

#폴란드 정부는 국경에 병력을 늘렸고,

#라트비아 도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

#SPC 계열사인 제빵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

기계에 몸이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.

지난해 SPC 회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

최근 들어 매달 노동자 산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

● 2년 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

교사 두 명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

모두 20대 젊은 교사들로 유족들은 이들이 숨지기 직전까지

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.

숨진 이유를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

●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

#시베리아 수컷 호랑이 한 마리가

지난 6일 폐사한 걸로 뒤늦게 알려졌는데요.

지난 5월에도 서울대공원에선

암컷 시베리아 호랑이 한 마리가 숨을 거뒀습니다.

누리꾼들은 평소 관리가 부실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.

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, OTT가 급성장하는 가운데,

#OTT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.

OTT 영상물이 청소년 등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되면서

인도에서는 OTT 콘텐츠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등

사회적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.

● 새만금 #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조기 철수하면서,

그 여파가 지역사회에 남아있습니다.

잼버리 성공을 위해 수십억 원을 투자를 했던 지자체들은

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무거운 짐만 떠안았습니다.

● 총체적 부실 운영 논란의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일정 하나인

k팝 콘서트는 일정과 장소가 두 차례나 변경되면서

출연진 섭외도 어려워진 가운데

BTS를 섭외해 국격을 높여야 한다는

국민의 힘 #성일종 의원의 발언에

BTS팬들은 정부의 잘못을 왜 BTS가 수습해야 하냐며

비난을 쏟아냈습니다.

#세계기상기구, WMO는 지난달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

섭씨 16.95도를 기록해,

194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월별 기록 중

가장 높았다고 밝혔는데요.

이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

지구 기온 상승 마지노선으로 정한

16.96도에 거의 근접한 수준입니다.

●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을 이른바 '카공족'이라고 하죠.

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를 피해서 몰려든 #카공족 에 대처하는 방법이

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.

음료 한 잔 시켜놓고 장시간 머무는 카공족이 늘어

매장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.

● 태풍 '카눈'이 지나고 있는 일본에서는

40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

열차와 항공기가 중단됐습니다.

이르면 이번 주말, #7호태풍 '란'이 일본을 관통해

피해가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

● 태풍 '카눈'이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

모레 새벽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.

정부는 태풍 위기 경보를 최고수준인 '심각'으로 올리고

중대본 대응 단계도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.

●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최대 200mm,

강원 영동지역은 최대 600mm의 물폭탄이

쏟아질 것으로 보여 상당한 피해가 우려됩니다.

장맛비 피해 복구가 채 이뤄지기 전에 찾아온 강력한 태풍에

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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